새 차가 급가속해 충돌·전복...급발진 여부 분석 의뢰

새 차가 급가속해 충돌·전복...급발진 여부 분석 의뢰

2024.04.25.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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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한 지 2주가량 된 신차가 급가속하며 차량과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운전자와 가족이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낮 1시 20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도로에서 SUV가 급가속하며 1.3km가량을 달리다 차량과 교통 표지판 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이 차량은 사고 2주 전인 지난 3일 출고된 것으로, 운전자와 가족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결함 여부 등을 분석 의뢰하고, 주변 CCTV 등을 추가로 확보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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