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천에 높이 6m '노랑 오리' 등장...전천제 내일 개막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강원도 동해시 대표 봄축제 '전천제'가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전천에 노랑 오리가 나타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높이 6m의 노랑 오리 풍선 등 사진 촬영 공간 30여 곳이 꾸며졌고 무료 페달 카약과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축제위원회는 노란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을 주고, 모든 방문객에게 노랑 오리 종이 모자를 증정합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