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반값 택배 전면 확대...지하철역에 집하센터

소상공인 반값 택배 전면 확대...지하철역에 집하센터

2024.04.22. 오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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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소상공인에게 반값에 택배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오는 10월 인천에 도입됩니다.

지하철역마다 집하센터를 만들어 배송을 편리하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에 있는 신포국제시장입니다.

상인이 주문받은 호두과자를 만들어 상자에 담습니다.

이어, 내용물이 잘 보관되도록 포장한 뒤 택배를 신청합니다.

잠시 뒤 수거하러 온 택배업체 직원에게 포장된 상자를 건넵니다.

[임영수 / 시장 상인 : 정해진 시간에 딱딱 맞춰서 배송을 수거해 가시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해지고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모인 택배는 물류거점센터에서 배송될 지역별로 분류가 이뤄지고 곧바로 트럭에 실려 배송이 진행됩니다.

인천시는 시중 요금의 반값인 이런 택배 서비스를 지역 소상공인 38만여 명 전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인천 1·2호선 전체 57개 역 가운데 30개 역에 택배 집하센터를 운영합니다.

이어 내년 7월부터는 모든 역으로 확대합니다.

[김을수 /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 인천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하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인천의 소상공인연합회와 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올해 예산 41억 원을 확보해 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 서비스가 내년에 80만 건에 이르고 오는 2027년에는 160만 건까지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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