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취약계층 청년 100명 외국 대학 단기연수 기회

[인천] 인천시, 취약계층 청년 100명 외국 대학 단기연수 기회

2024.04.19.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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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저소득·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외국 대학의 국내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단기 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6월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6억 원을 들여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 가운데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100명은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외국 대학에서 오는 7∼8월 연수에 참여하게 되고 20명 이내 성적우수자는 미국 본교에서 1주일가량의 해외연수에 참여합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 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모델입니다.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뉴욕패션기술대가 차례로 문을 열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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