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 국립공원과 협력해 멧돼지 경계 강화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과 협력해 멧돼지 경계 강화

2024.04.16.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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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에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경계를 강화합니다

시는 북한산 산림 저지대와 멧돼지 주요 이동 경로에 길이 15.8㎞의 차단 울타리와 포획틀 150여 개를 설치했다며, 추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한산 인근 6개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멧돼지 기동포획단'의 포획 현황을 경찰과 소방당국, 지자체 등과 공유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와 국립공원은 멧돼지와 마주치면 뛰거나 소리 지르지 말고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가까운 나무나 바위 뒤로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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