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귤현구역 사업, 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

[인천] 계양구 귤현구역 사업, 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

2024.04.16.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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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 준공 지연으로 입주민들이 장기간 재산권 피해를 본 인천 귤현구역 사업이 일단락됐습니다.

인천시는 계양구 귤현동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여 만에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실시계획 인가 후 천425가구 아파트를 짓고 2013년 6월 입주했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10년 넘게 준공이 미뤄져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15일 자로 준공된 귤현구역의 환지처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토지 지번 부여, 등기 촉탁 등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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