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걷던 30대, 승용차와 충돌해 사망

오늘(10일) 새벽 0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20대 여성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차도에서 차량 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블랙박스로 확인했습니다.

또,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