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무형문화재 12개 기능 종목 보유자 공모

서울시는 시 무형문화재 12개 기능 종목에 대한 보유자 공모를 시행합니다.

한국 전통 배인 한선을 만드는 장인인 조선장 등 11개 보유자 종목과 1개 보유단체 종목이 대상입니다.

시는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문화유산 가운데 서울 역사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기·예능 종목을 서울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989년 이후 현재까지 56개 종목을 지정했고, 현재 44명의 보유자와 14개 보유단체의 전승 활동을 지원 중입니다.

종목별 신청 자격과 심사 기준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보면 됩니다.

자격 요건을 갖춘 서울시민은 누구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5월 28일∼6월 4일 신청 가능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