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SNS 계정 해킹...중국어 사용 해커 추정

충북경찰청 SNS 계정 해킹...중국어 사용 해커 추정

2024.03.14.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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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치안 정책 홍보를 위해 운영한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이 중국어 이름으로 변경되고 기존에 올린 홍보 게시물이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충북경찰청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만2,000여 명입니다.

충북경찰청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계정을 비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로그 기록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라며 내용 확인 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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