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대공원, '레서판다 삼총사' 영상 첫 공개

[서울] 서울대공원, '레서판다 삼총사' 영상 첫 공개

2024.03.08.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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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지난해 11월 한국에 온 레서판다 세 마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암컷인 리안은 2020년 7월생으로 일본에서, 수컷인 세이와 라비는 각각 2019년 7월생, 2022년 6월생으로 일본과 캐나다에서 왔습니다.

레서판다 실물은 이달 말부터 볼 수 있는데, 공개 시간은 하루 1~2시간입니다,

대공원은 작은 방사장과 내부 방사장 관람을 시작으로 앞으로 큰 방사장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서판다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서 쿵푸팬더 스승인 '시푸' 모티브가 된 동물로, 중앙아시아·히말라야 지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국제 멸종위기종 1급으로, 전 세계에 만 마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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