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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달아난 50대가 도주 기간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거로 드러나 추가 기소됐습니다.
부산지검은 병원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되자 3개월 동안 도주 행각을 벌인 50대 A 씨를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수술을 받기 위해 석방되자 병원을 무단 이탈해 3개월 동안 도주하던 중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경남 양산에서 체포돼 재수감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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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8월 수술을 받기 위해 석방되자 병원을 무단 이탈해 3개월 동안 도주하던 중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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