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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 자락에 자리한 힐튼호텔이 남산을 최대한 가리지 않는 방향으로 재개발됩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힐튼 호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힐튼 호텔 부지입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이어지는 조망점을 추가로 확보해 새로운 남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남산뿐 아니라 대상지 인근에 있는 한양도성,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고려해 고층 건축물은 보존지역 범위 밖으로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힐튼 호텔이 가진 건축사적 가치를 살려, 호텔 메인 로비의 원형은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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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뿐 아니라 대상지 인근에 있는 한양도성,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고려해 고층 건축물은 보존지역 범위 밖으로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힐튼 호텔이 가진 건축사적 가치를 살려, 호텔 메인 로비의 원형은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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