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진청, 토종농업종자 4만 점 시드볼트에 영구저장

[녹색] 농진청, 토종농업종자 4만 점 시드볼트에 영구저장

2023.10.05.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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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농업유전자원 4만 자원을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저장한 종자는 벼 1만 2천여 점과 밀 9천 7백여 점, 보리 7천 2백여 점 등입니다.

이로써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된 농업유전자원은 모두 403작물 14만 자원에 이릅니다.

시드볼트는 전쟁, 지진,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해 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영구 저장 시설입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같은 국가재난에 대비해 전주·수원·봉화·노르웨이 스발바르 4개 지역에 4중으로 농업유전자원을 중복 보존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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