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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충장·음식 축제도..."10월 남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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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아만 가는 가을 하늘 아래 10월 남도에서는 갖가지 축제와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도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올해 '전남 방문의 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담양의 용소에서 발원한 영산강과 장성에서 내려오는 황룡강이 만나는 광주의 장록 습지입니다.

멀리 목포까지 굽이굽이 2백 리 자전거길이 이어지는 영산강 둔치에 때 이른 눈꽃이 피었습니다.

선선한 갈바람에 춤추는 은빛 억새입니다.

이곳 영산강 둔치에서는 일렁이는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때에 맞춰 갖가지 프로그램의 억새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는 '추억의 7080 충장 축제'가 열립니다.

저마다 특색을 살린 화려한 퍼레이드,

옛 광주시의 테마거리 재현 그리고 '고고· 디스코 춤' 등으로 지난 1970∼80년대 아련한 추억을 되살립니다.

오는 6일 전남 여수 엑스포장에서는 남도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열립니다.

순천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국제농업박람회가 11일 동안 열려 스마트 팜과 첨단 농기계 등 세계 농업의 흐름이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김식 / AI 농기계 제작 회사 대표 : 1차로 세네갈과 가나에 원 세트 즉, 말해서 '건답직파'에 필수적인 레이저 균평기, 건답 파종기, 적기에 농약을 해야 하므로 붐 스프레이, 이렇게 세 가지를 아프리카에 최초로 공급하게 됐습니다.]

오는 13일에는 전국체육대회가 목포에서 개막해 15년 만에 전남 22개 시·군에서 49개 종목의 경기가 일주일 동안 이어집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전라남도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무대로 전라남도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널리 알리면서 지역 경제와 관광을 통해서 전라남도 대도약의 멋진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체전과 전국 장애인 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람객 8백만 명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막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이달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등 10월 남도는 축제의 열기 속으로 푹 빠져듭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촬영기자;김경록 문한수
화면제공;전남도청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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