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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밤 11시 20분쯤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근처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SUV가 앞서 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50대 SUV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점에 미뤄, 졸음운전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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