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주서 승용차 정면충돌..."음주 상태로 중앙선 침범"

새벽 경주서 승용차 정면충돌..."음주 상태로 중앙선 침범"

2023.09.08.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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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1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다른 차와 충돌했습니다.

운전자들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차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한 쏘나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점을 확인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이 운전자가 벌금형으로 수배 중이던 점도 파악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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