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한강공원에 반려견 수영장 첫 개장...24일까지 무료 입장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내일(2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반려가구와 동물복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관련법 개정으로 하천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처음으로 반려견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은 뚝섬 한강공원에 임시 수조를 설치한 형태로 조성됐습니다.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데 이용료는 무료이고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