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성범죄 방조' 간부 3명 구속영장 기각

'JMS 정명석 성범죄 방조' 간부 3명 구속영장 기각

2023.08.29. 오전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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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범죄를 돕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어제(28일) 강제추행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JMS 간부 A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기각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혐의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 등은 정 씨가 범행을 저지른 데 도움을 주거나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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