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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금강변에 있는 아파트가 침수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주시는 오전 10시를 기해 금성동 비둘기아파트 주민들에게 공주중이나 공주여중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모두 2동으로 90여 세대가 입주해있습니다.
충남 공주에는 오늘(14일) 하루만 250mm 넘는 비가 쏟아져 앞서 금강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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