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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7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원 45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산림 약 500㎡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는데, 당국은 솔잎 등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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