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3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찾습니다

부산시는 공예문화산업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해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정합니다.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 분야 종사자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는 목칠공예와 도자공예, 금속공예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에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시는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까지 공예명장 16명을 선정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