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배달용 오토바이 등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배달용 오토바이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민간 공급물량 1,400대가 대상인데 유형별로 일반 900대, 배달용 360대, 우선순위 140대입니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차종별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차체만 구매하고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전체 대비 60%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누적 1만9천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매연, 소음이 적어 친환경 주행 수단으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