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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숙박시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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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녁 8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한옥 숙박업소 건물이 개축 공사 도중 무너졌습니다.
공사를 위해 비워둔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3분의 1 정도가 완전히 붕괴했습니다.
경찰은 건물이 갑자기 스스로 무너졌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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