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불 야간 진화 체제 전환...인력 진화 계속

화천 산불 야간 진화 체제 전환...인력 진화 계속

2023.03.30. 오후 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하고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몰과 함께 투입했던 진화 헬기를 모두 철수시켰으며, 인력을 투입한 진화 작업은 밤새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산불 확산 지역 주변 민가 인근에 살수차를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 산불은 산불 2단계가 발령됐으며, 저녁 8시 기준 진화율은 70%입니다.

산림 당국은 내일(31일) 새벽 해가 뜨면 가용 가능한 헬기 전부를 다시 투입해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