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0일부터 대중교통·마트 내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장영상+] "20일부터 대중교통·마트 내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2023.03.1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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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유행 세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 추가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창섭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지난주 일 평균 확진자 수 는 10,058명으로 전주 대비 7.4% 증가하여 11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1주 연속 감소하고 사망자도 5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하였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월 20일(월)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합니다.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의무 유지합니다.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립니다.

정부는 2020년 1월 중단되었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운송도3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 하겠습니다.

현재 재개 준비중으로 '23.3.20 부터 준비되는 항로부터 재개(4~7월 잠정) 이처럼 일상 회복으로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신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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