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 누워 독서'...4월 야외 독서공간 개장

[서울] '광화문광장에 누워 독서'...4월 야외 독서공간 개장

2023.01.25. 오전 1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광장에 이어 광화문광장에도 시민을 위한 야외 독서공간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맞춰 광화문광장에 독서·휴식 공간인 '광화문 책마당'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라운지,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라운지 등 실내 2곳과 육조 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등 야외 3곳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 가운데 북카페형 공간인 세종라운지는 2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문화예술 도서 400여 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사 안에 자리한 광화문라운지는 독서, 만남,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육조 마당에는 경복궁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서가도 설치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