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풍 시설물 사고 속출...상수도 파열돼 결빙

부산에서 강풍 시설물 사고 속출...상수도 파열돼 결빙

2023.01.24. 오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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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강풍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4일) 오후 3시쯤 부산 송정동에서 공사장 가림막이 바람에 넘어져 주차 중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고, 1시간 전에는 부산 범천동에서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오후 2시 50분쯤에는 부산 동삼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 백50m가 얼어붙어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하루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강풍과 한파 관련 신고가 40여 건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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