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 전면 재정비...서울 곳곳에 실내놀이터

[서울] 어린이대공원 전면 재정비...서울 곳곳에 실내놀이터

2023.01.12.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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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오는 2025년까지 노후 시설을 재정비해 어린이 중심의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놀이환경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노후 시설과 환경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25년까지 팔각당과 동물공연장, 식물원 등 건축물과 산책로, 생태연못, 공원 등, 감시 카메라, 축구장 등 각종 노후시설을 연차별로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식물원은 2025년까지 주제 중심의 교육·체험·여가·휴게 기능이 강화된 특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입니다.

시는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도 늘려갈 계획으로 지난해 동남권 광나루한강공원에 1호를 만들었고, 올해 말 서남권 보라매공원에 2호를 열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동북권 북서울꿈의숲, 2026년까지 서북권과 도심권에도 놀이 시설을 한 곳씩 만들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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