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포국가산단 미사용 철도 부지, 공장 용지 활용 추진

[울산] 미포국가산단 미사용 철도 부지, 공장 용지 활용 추진

2023.01.11.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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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운행이 중단된 철도 부지를 인접 기업체의 부족한 공장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운행이 중단된 부지는 장생포선 2만7천㎡, 울산항선 7만8000㎡로 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본격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철도부지 노선폐지와 용도폐지, 산업단지 실시계획인가, 부지 매입 등 철도부지를 활용하려는 기업체와 함께 업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기간 운행 중단된 철도부지를 부족한 공장용지에 맞춤형으로 활용한다면 공장 확장 걸림돌 해소로 기업체의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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