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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다른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다수에게 발송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간부급 직원 A 씨는 직원 90여 명의 사진, 학력, 상훈, 경력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담당 직원에게 보내려다 실수로 건설도시국 직원 220여 명에게 발송했습니다.
A 씨의 신고를 받은 시 스마트정보과는 아직 메신저를 확인하지 않은 직원 40여 명의 메시지를 일괄 삭제하는 한편, 이미 확인한 직원 180여 명에게도 해당 메시지와 파일을 삭제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해당 문건이 직원 관리를 위해 적법하게 수집한 자료이고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악용 위험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감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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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해당 문건이 직원 관리를 위해 적법하게 수집한 자료이고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악용 위험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감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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