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34년까지 인구 증가 ...297만 명

[인천] 인천시,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34년까지 인구 증가 ...297만 명

2023.01.05.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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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34년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어 297만 명에 달한 후, 감소세로 전환해 2040년에는 295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장래인구추계결과' 전망됐습니다.

2034년까지 6개 광역시 중 인천시만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고 이에 따라 전국에서 인천의 총인구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2020년 5.7%에서 2040년 5.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구별로는 강화군, 옹진군, 중구, 연수구, 서구에서는 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시 '중위연령'의 경우 출생아 수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2020년 42.9세에서 2040년 54.0세로 향후 20년간 11.1세나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 2020년 43.7세와 2040년 54.6세보다는 낮게 나타났습니다.

중위연령은 전체 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의 연령을 의미합니다.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는 2020년 7월 1일 시점 해당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인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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