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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에 16만 톤 규모 수소 원료 저장시설을 갖춘 부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 9개 기업은 당진 송산면에 4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를 갖춘 부두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5만 톤급과 3만 톤급 액체화물 운반선 접안시설도 설치됩니다.
이른바 '수소 부두'는 당진시 송산면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7천㎡를 메워 짓기로 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소가 영하 253℃에서 액화해 대량 수입이 까다롭기 때문에 수소와 질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로 수입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입니다.
이들은 2030년까지 '수소 부두' 건설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총 4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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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계자는, 수소가 영하 253℃에서 액화해 대량 수입이 까다롭기 때문에 수소와 질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로 수입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입니다.
이들은 2030년까지 '수소 부두' 건설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총 4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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