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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주·강원도처럼..."전북 특별자치도 9부 능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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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와 강원도처럼 전라북도도 특별자치도를 희망하고 있는데요.

관련 법안이 어렵게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야 공방이 심각한 상황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회의 시작에 앞서 김관영 전북 지사가 여야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넵니다.

[김관영 / 전북 도지사 : 안녕하세요.]

어렵게 첫 심의 안건으로 잡힌 전북 특별자치도 특별법 때문입니다.

이 특별법은 전라북도 지방 분권에 특별 지위를 부여해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와 자율 행정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겁니다.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는 공청회 과정 등을 거쳐 전북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 도지사 :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일이 처리되도록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법을 통해서 앞으로 전북 발전에 큰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운천 / 국민의힘 국회의원 : 첫 단추를 끼웠고 앞으로 짧은 시간 안에 협치의 성과물이 결과적으로 꼭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도민들도 특별법의 소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특별법 제정이 낙후된 지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전북 도지사는 '9부 능선은 넘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말 국회 상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마지막 변수가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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