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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결렬...새벽 첫차부터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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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금 인상 등을 둘러싼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는 예고한 대로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기자]
네, 전국부입니다.

[앵커]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된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가 사측과 어제 오후 3시부터 임금 인상 등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는데요.

9시간 협상 끝에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평균 월급을 서울시 수준으로 올려줄 것과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모든 노선에 대해 전면적인 준공영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원자재비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며 난색을 표했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늘 새벽 4시 첫차부터 경기도 버스 대부분이 운행을 멈춥니다.

파업엔 경기도 전체 버스의 92%인 만6백여 대가 참가합니다.

여기엔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서 출근길 이용객들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전세버스 380여 대를 투입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천3백여 대를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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