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숨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참사 합동분향소 차려져

7명 숨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참사 합동분향소 차려져

2022.09.27.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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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현장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헌화할 수 있도록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분향소 설치 자체에는 유족들 사이에 큰 이견이 없었지만, 합동 영결식이나 장례 절차 등에서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자체는 향후 구성될 유가족 대표단과 계속 협의해 장례 진행과 보상 과정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대백화점아울렛 측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유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한 뒤 합당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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