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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5시 반쯤 전북 남원시 보절면에 있는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산불은 헬기 1대와 진화대원 34명이 투입돼 3천5백㎡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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