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전기레인지 건드리며 불...330만 원 피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건드리며 불...330만 원 피해

2022.09.21.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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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1시 50분쯤 대전 봉명동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방 전기레인지와 각종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건드려 전기레인지 전원이 켜지면서 과열로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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