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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9명 사망·7명 실종...주택·상가 2천6백여 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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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로 현재까지 서울·경기·강원에서 9명 숨져
수도권·강원 등에서 주택과 상가 2,670여 채 침수
정부, 중대본 3단계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 점검
중대본 3단계 유지…서울시, 자치구에 3백억 원 긴급지원
[앵커]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에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중대본 3단계를 유지하면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있고 서울시는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자치구에 3백억 원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까지 피해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유정 기자!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앵커]
인명 피해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현황을 보면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9명입니다.

주택이 침수되거나 산사태 등으로 토사에 매몰 되고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실종자는 어제 집계치보다 한 명 늘어 7명이 됐습니다.

어젯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15살 여학생이 귀가 중에 집 근처 하천이 범람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그제도 하천 범람으로 실종되거나 지하상가 등에 있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실종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침수 피해와 이재민 규모도 늘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주택과 상가 2,670여 채가 침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재민이 모두 6백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서울시에서 자체 집계한 이재민 규모는 8백여 명으로 더 많아서, 행정안전부의 최종 이재민 집계 규모는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 가운데 지하철 선로 침수가 10건 발생했고, 철도 피해는 6건입니다.

정부는 최고 수위 대응 단계인 중대본 3단계를 유지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 3백억 원을 긴급 지원해 시설물 피해복구와 이재민 거주지 마련 등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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