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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등 강원 남부 비 피해 집중...댐 수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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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대가 이동하면서 강원 남부 지역에서 밤사이 폭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5분쯤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에서 하천 둑이 터지며 침수 피해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4시쯤에는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에서 40대 여성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돼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횡성군 공근면과 갑천면에서는 도로 토사 유출로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현재 강원도 춘천 등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렸으며, 횡성과 홍천 철원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가파른 수위 상승으로 강원 지역 댐도 일제히 방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의암댐과 춘천댐, 화천댐 등은 수문을 열고 초당 1,000에서 1,600톤을 하류로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소양강댐의 경우 애초 오늘 정오부터 수문개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아직 댐 수위에 여유가 있어 내일 오후로 수문 개방을 연기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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