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어 소년·소녀 합창단 독일 공연 지원

제주에 본사를 두고 드림타워를 운영 중인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어 소년 소녀 합창단 독일 공연을 지원했습니다.

'제라진 소년 소녀합창단'은 제주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오는 10일 독일에서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합니다.

합창단은 첫 해외 방문에서 합동 공연 외에도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8·15 광복절 기념 공연에 참여해 제주어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섭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난 2020년부터 '제라진 소년 소녀합창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3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