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방화 의심 화재로 승용차 전소...경찰 수사

충남 논산에서 방화 의심 화재로 승용차 전소...경찰 수사

2022.08.03.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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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4시 반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한 창고 앞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20대 남성 A 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빌려서 타고 다니던 승용차에 스스로 불을 지른 거로 보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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