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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저녁 7시 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미녀와 야수' 등 널리 알려진 팝 음악과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 1번 '조각배로'와 밀러의 '달빛 세레나데'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들려줍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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