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등 주요건물에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시범보급

N서울타워 등 주요건물에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시범보급

2022.07.20. 오후 1: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스마트에너지솔루션 보급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이 N서울타워와 대학교 등 서울시 주요 건물에 이엠에스(EMS), 신·재생에너지 등 스마트 에너지솔루션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두 기관은 또 서울 에너지 소비 톱100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 주거환경 취약지구 에너지 효율혁신 동행, 전기모빌리티 확산 인프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건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중대형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에너지효율혁신 협력비전 선포식을 열고 양자 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산업부는 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온 건물 에너지사용량 총량제 모델이 2026년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사용량 총량제는 연면적 3천㎡ 이상의 상업·공공건물 유형별로 단위 면적당 에너지소비량 개선 목표를 5년마다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