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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물고기 잡고 옥수수 쪄먹고...올여름 휴가는 농촌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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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가지로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원한 여름 휴가가 생각나는 때입니다.

이런 때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놀이와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촌 관광휴양지가 어떨까요?

김학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다들 옷을 걷어붙이고 개울가로 뛰어들었습니다.

물이 얕아 물놀이는 못 하지만, 대신 손으로 물고기를 잡느라 신이 났습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 잡았다 잡았다 잡았다, 가자.]

밭에는 꼬마 농부들이 나섰습니다.

오늘 할 일은 옥수수 수확.

[박민경 / 농촌교육농장 대표 : 옥수수는 이렇게 잡고 내려서 돌리면 돼요.]

땀 흘려 딴 옥수수를 바로 쪄서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

해가 지면 모닥불 가에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떡꼬치를 구워 먹는 것도 두고두고 추억에 남을 일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올여름 도시민 휴가지로 추천한 농촌교육농장과 작은 여행지는 전국의 8곳.

즐거운 놀이는 물론 숲길 산책과 요가를 비롯해 쌈 채소 수확이나 곤충 피자 만들기, 폐교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합니다.

[이대건 / 책마을 해리 대표 : 여기서는 책을 읽고 또 사유하고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그걸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고 나면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데 좀 어려운 어떤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그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박정화 /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 농촌에 오시면 평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셔서 재미와 힐링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사치스럽지 않으면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농촌체험 여행지가 올여름 휴가지로 제격입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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