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국 전력반도체 업체, 부천에 1조4천억 원 투자

경기도와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 사가 부천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조시설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온세미 사는 2025년까지 1조4천억 원을 투자해 전력반도체를 연구 개발하고 바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설립하게 됩니다.

온세미 사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국내 업체로부터 3천5백억 원 이상 구매하는 등 국내 협력업체와 상생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