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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동연호' 출범...취임식 대신 재난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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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식을 생략한 채 호우피해와 복구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장도 대부분 취임식 대신 재난 상황을 챙기느라 분주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청사에 첫 출근 한 김동연 도지사가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이번 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선서도 집무실에서 간단히 마쳤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 :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도지사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어 김 지사가 첫 번째 결재한 서류는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주민 등을 위한 대책을 담고 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보다듬고 민생을 살리는 일에 먼저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했습니다.]

역시 취임식을 생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폭우로 옹벽이 무너진 현장을 먼저 찾았습니다.

이어 자신의 핵심공약인 경제특례시 조성에 맞게 바이오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 갖고 있는 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첨단기업 신도시를 만들고 또 비행장을 옮겨서 대기업 등 첨단기업을 많이 유치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취임식 대신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전략'을 첫 결재 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대부분 지자체장들은 최근 상황을 고려해 화려한 취임식 대신 민생을 챙기느라 분주한 취임 첫날을 보냈습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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