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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사흘 연속 '6월 열대야'...'꿀 숙면'을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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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잘들 주무셨습니까?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간밤에 자다 깨서 에어컨을 켜고 다시 잠들었는데요.

저만 더운 게 아니었습니다.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을 보니 25.8도였습니다.

강릉, 대전, 광주, 제주 등 전국 곳곳의 기온이 2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경우, 열대야로 봅니다.

올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장마철이 시작됐지만, 당분간 낮엔 무더위가, 밤엔 열대야가 지속되기 때문에 호우피해와 함께 온열 질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덥다는데, 열대야 속 숙면을 위한 몇 가지 팁,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처럼 고온다습할 땐 온도와 습도를 함께 챙겨야 하는데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여름철 침실 적정 온도는 24~26도 내외,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초저녁엔 걷기와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좋고요.

또 잠이 안 온다고 술 마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열대야로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술까지 마시면 더위를 더 탈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찬물 샤워로 중추신경이 흥분되고 피부 혈관이 수축이 됐다가 확장되면서 체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은 잠들기 2-3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침실을 어둡게 유지해서 더위와 걱정 싹 씻어내고 숙면하시면 좋겠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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