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따릉이 1천대 현장 배치...연말까지 2천대 추가 도입

서울시는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하기로 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3천 대 가운데 천 대를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시는 6∼10월 사이에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신규 따릉이 천대의 현장 배치를 이달 17일 완료했습니다.

나머지 신규 따릉이 2천 대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연말까지 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11월부터 낡은 따릉이 3천 대도 새 자전거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따릉이 이용량은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 1∼5월에는 지난해 동기보다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는 따릉이 대여소 250곳도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