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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년간 중단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돼 경기도 내 전체 초등학교의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하다가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이론과 실내 체험교육만 진행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이달부터 안산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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