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버스회사 인수 사모펀드 제동..."단기차익 실현 방지"

[서울] 서울시, 버스회사 인수 사모펀드 제동..."단기차익 실현 방지"

2022.05.26.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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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 도입 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운수사업자의 주식·영업 양수도 관련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사모펀드의 버스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단기차익 실현, 이른바 '먹튀' 우려가 나오자 이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두겠다는 취지로 분석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서울 시내버스 65개 업체에 보낸 공문에서 민간자본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진입에 대한 기준을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65개 업체 중 동아운수, 도원교통, 신길교통, 한국brt자동차 등 4개사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인 차파트너스 자본이 투입돼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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